[뉴스라이브] 코스피, 1년 만에 2600선 돌파...'리스크' 여전 / YTN

2023-06-08 14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코스피가 1년 만에 2600선을 회복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시장 반등 전망 등 긍정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경제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코스피가 지금 2600선을 뚫고 올라가다가 오늘은 약간 주춤한 것 같더라고요.

[염승환]
오늘은 약간 쉬어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올해 연초부터 경기침체 이런 우려감들이 커서 걱정들을 하셨는데 정반대로 오히려 시장은 정말 뜨거웠고 코스피가 연초 대비 15% 정도 올랐거든요. 거기다 코스닥은 25%. 그런데 많이 오르다 보니까 약간 힘이 빠지는 거죠. 그리고 오늘 조정받는 이유는 호주하고 캐나다 중앙은행이 예상을 못 했는데 갑자기 금리인상을 해버린 거예요. 그동안 금리를 멈췄거든요, 인상을. 그런데 보통 캐나다 같은 경우는 미국 연준에 선행성을 띠잖아요. 선진국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미국도 이러면 금리 인상이 끝난 게 아니라 또 올리는 것 아닌가. 이런 우려감이 오늘 증시에 약간 부담으로 작용해서 실제로 오늘 외국인들이 그동안 주식을 샀는데 오늘은 좀 파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약간 주춤하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상승장으로 가는 겁니까?

[염승환]
네, 상승장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증시가 이런 금리 인상이나 악재가 나오면 증시가 많이 휘청이는데 오늘 이렇게 빠지는 폭도 그렇게 크지 않고 또 특히 경기가 안 좋을 때 주가가 부진했던 것들을 우리가 보통 경기에 민감하다 그래서 경기민감업종이라고 하는데 보통 조선, 건설, 철강, 화학 이런 섹터거든요. 그런데 이쪽이 요즘 들어와서 주가가 올라가는데 오늘도 마찬가지예요. 경기민감주들이 올라가고 있어서 결국에 시장이 약간 많이 올라와서 숨고르기는 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기조 자체는 여전히 강세장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머랠리는 현실화된다?

[염승환]
그거는 이미 서머랠리가 벌써 왔는데 이미 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변수가 7월 FOMC 같아요. 왜냐하면 6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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